본문 바로가기
상식모음

골프대회 종류 (오픈, 클래식, 챔피언십 등)

by 독잡이 2022. 8. 15.

골프대회-종류

 

스포츠 뉴스에서 골프대회 이름이 나올 때마다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픈, 챔피언십, 클래식 인비테이셔널, 마스터, 채리티 등 다양한 골프대회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류가 많아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번만 알고 들으면 쉬운 골프대회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골프대회 ?

1. 오픈
2. 클래식
3. 챔피언십
4. 인비테이셔널
5. 마스터스
6. 프로암
7. 채리티

7가지 다양한 골프대회에 대한 정보와 대표적인 대회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2.  오픈 (Open)

오픈대회는 '열다', '개방하다'라는 뜻에서도 알 수 있듯 아마추어부터 프로선수까지 국적과 나이를 따지지 않고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국적이 상관없는 만큼 '내셔널 타이틀'에 많이 사용되는 대회명입니다. 

단, 시드가 없는 프로나 아마추어는 치열한 경쟁의 지역예선을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성적은 기록되지만 상금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 디 오픈
  • 한국 오픈
  • US 오픈
참고 : 전 세계 대회를 총괄하는 사무국은 통합랭킹 혹은 대회당 랭킹 순으로 시드를 배정합니다. PGA 마스터스 대회 같은 대회의 경우 영구 시드가 부여되기도 합니다.

 

 

3. 클래식 (Classic)

오픈대회가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면, 클래식은 프로골퍼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클래식'이란 명칭처럼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입니다. 오픈대회보다 상금이 높으며, 아마추어들은 높은 성적을 거두어도 상금은 받지 못합니다.

 

  • 혼다 클래식
  • 코카콜라 클래식
  • 한화 금융 클래식
  • 존 디어 클래식

 

 

 

4. 챔피언십 (Championships)

이름처럼 챔피언들이 겨룬다는 의미로, 탑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권위 있는 대회일뿐만 아니라 규모도 큰 대회입니다. 아마추어들은 출전 기회가 없으며, 프로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상금이라 혜택들이 매우 큰 대회입니다. 여기서 우승한 골퍼는 5년간 투어 시드가 제공됩니다.

 

  • PGA 챔피언십
  • LPGA 챔피언십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 에비앙 챔피언십
  • 제네시스 챔피언십

 

 

5. 인비테이셔널 (Invitaional)

골프대회를 여는 주최 측에서 골퍼들을 초청하여 여는 대회입니다. 상금랭킹과 역대 우승자 등 다양한 기준으로 초청 기준이 정해집니다. 프로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더라도 초청을 받았다면 참가가 가능합니다. 보통 대회 이름은 유명 선수들의 이름을 붙여 정하게 됩니다.

 

  •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6. 마스터스 (Marsters)

마스터스는 19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참가 여부를 판단합니다. PGA 4대 대회 중 하나이며, 마스터스 대회의 우승자는 그린자켓을 입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상업성은 거의 없으며 골프 자체만을 위한 대회입니다.

 

매해 4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경기 참가 자격은 전 세계 랭킹 50위권입니다. 이런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5번 우승하며, 그린재킷을 5번이나 입은 유일한 골퍼입니다.

참고 : 남자 골프의 4대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입니다.

 

 

 

7. 프로암 (Pro - Am)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이 짝을 이뤄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보통 프로선수 - 연예인의 조합으로 많이 나옵니다. 이벤트성 대회이지만, 18홀로 공식 대회와 방식은 유사합니다. 프로암이란 의미는 프로페셔널의 Pro와 아마추어의 Am을 따서 합쳐진 이름입니다. 경기는 함께하지만 성적은 따로 집계합니다.

 

  • AT&T 페블비치 프로암

 

 

7. 채리티 (Charity)

공익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자선단체 후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입니다.

 

  • 스타 채리티
  • E1 채리티 오픈

 

 

 

마치며

오늘은 한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헷갈리기 쉬운 골프대회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스포츠 뉴스를 접하실 때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오픈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2. 클래식은 프로골퍼만 참가하는 대회다.
  3. 챔피언십은 프로골퍼 중에서도 탑급이 출전하는 대회다.
  4. 인비테이셔널은 초청권이 있어야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5. 마스터스는 랭킹 50위권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6. 프로암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참가하는 대회다
  7. 채리티는 자선대회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잡동사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