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치료제 이부실드(대상자, 예약, 부작용, 관련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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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8일부터 기존의 코로나19 백신과는 다른 '항체 치료제' 이부실드(Evushheld)가 투약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는 투약 대상자로 1만여명을 산정하고 두 배 규모인 2만 회 분을 두 차례에 걸쳐 도입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오늘은 '이부실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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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차이점
2. 대상자
3. 성분 및 효과
4. 병원 및 교육
5. 예약
6. 제조사
7. 가격
8. 용량
9. 부작용
10. 관련주

 

 

차이점

이부실드(Evusheld)는 기존 백신과는 다르게 체내에 직접적으로 항체를 주입하여 면역효과를 주는 '항체 치료제'입니다.

2021년 12월 미국 FDA는 성인 및 청소년(12세 이상, 40kg 이상)에 대해 이부실드 사용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대상자

기존 코로나19의 백신을 투여 받아도 항체 형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든 혈액암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등과 백신을 맞기 어려운 중증 면역 저하자가 1만여 명이 투약 대상자입니다.

투약 예정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 확진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만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이어야 접종 가능합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면 14일이 지난 후 투약해야합니다.

 

 

 

 

성분 및 효과

근육주사로 체내에 투여받게 되면 수 시간 내에 효과를 보입니다.

주요 성분은 '틱사게비맙'과 '실가비맙'의 두 항체입니다.

감염은 93% 예방되며 중증화율과 사망률은 50% 감소가 나타납니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 BA.1과 BA.2에 대한 예방 효과를 확인했고, 특히 BA.2에 효과가 큽니다.

또한 최근 등장한 BA.4나 BA.5 변이에서도 BA.2와 비슷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병원 및 교육

상급 종합병원 35개소, 종합병원 99개소, 병원 76개소로 지정된 200여 개 의료기관에서 투약하게 됩니다.

정맥주사가 아닌 근육주사이다 보니 요양병원 등에서 맞기가 쉬운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투약 지정 의료기관의 의료진은 약제의 특성, 투약 대상, 주사방법, 금기사항 등의 투약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예약

투약 필요성이 있는 환자가 있을 때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예약 및 신청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의 신청이 접수되면 관할 보건호 확인 후 질병관리청에 약품 배정이 신청됩니다.

질병관리청은 투약 예정일 이전까지 해당 의료기관에 약품을 배정 및 배송합니다.

 

 

 

 

제조사

이부실드의 제조사는 영국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Z)입니다.

 

 

가격

별도의 본인 부담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용량

이부실드 300mg(틱사게비맙 150mg, 실가비맙 150mg)을 1회 근육 내에 주사합니다.

 

 

부작용

이부실드가 항체 치료제다 보니 내성이 생기면 효과가 떨어지며,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경우 유효성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내성 및 변이에 대한 후속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관련주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삼성바이오로직스, 서린바이오, 진매트릭스, 에이비프로바이오, 유나이티드제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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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처음엔 정식 한글명칭이 '이브실드'인지 '이부실드'인지 헷갈렸는데 '이부실드'가 정식 명칭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백신도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해당된다면 의료기관을 통해 항체 치료제 이부실드를 접종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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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잡동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