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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모음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준비물 참석 못하면 방법

by 독잡이 2023. 1. 3.

예비소집일이란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된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처음 경험하는 예비소집일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비소집일은 무엇을 하는 날인지 그리고 어떤 준비물을 챙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만약 참석을 못한다면 어떤 조치사항이 있는지, 안 한다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예비소집일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란 초등학교 신입생과 보호자가 주민센터에서 교부받은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학교에 방문해 입학등록하는 날입니다. 연락은 우편 혹은 인편으로 취학통지를 받게되며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 발급도 가능합니다. 학교 방문 시간은 보통 오후 4시 ~ 8시 사이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2시 ~ 4시에 진행하였으나 워킹맘, 워킹대디가 많아짐에 따라 조금 더 주말까지 포함한 저녁시간으로 변경 편성한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여전히 진행중인 점을 고려하여 학교마다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대면 혹은 화상회의, 영상통화 같은 비대면으로 선택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 : 우리나라에 취학 가능 연령의 아동은 국적과 성별 그리고 체류자격을 불문하고 동일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준비물

비대면 예비소집의 경우 서울시라면 서울시 온라인 민원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4~6세 필수 예방접종 4가지인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를 마쳐야 합니다. 다만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상에 등록되어있을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방접종 완료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이동통신 어플 혹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취학통지서
  2. 예방접종 내역 증명서(전산등록되어있다면 불필요)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할 시

만약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다면 예비소집일 이전에 미리 학교에 문의해야합니다. 이런 경우 학교에서 별도의 안내를 해주며, 소집일 이전에 취학등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아이가 질병 혹은 발육상태가 좋지 않아 학교에 다닐 수 없을 경우에는 취학면제 혹은 유예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예비소집 참석 힘들경우 학교에 연락해 별도 신청 안내받아야 합니다.
  • 부득이하게 취학을 하지 못할 경우 취학면제,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학면제 : 취학의무를 면함
유예 : 취학 의무를 다음 학년도까지 보류

 

 

참석하지 않을 시

만약 학교에 미리 연락하지도 않고 취학면제 및 유예를 신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선연락이 가거나 가정방문 혹은 학교로 방문 요청이 별도로 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 연락이 안 될 경우에는 경찰서와 연계되어 취학 예정 아동의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참고 포스팅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국제학교에 대해 한 번씩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국제학교 진학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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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초등학교에 처음 가보는 예비소집일인 만큼 떨리는 기분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해당될 것입니다. 예비소집일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파악하고 가셔서 덜 긴장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비소집일이란 아동과 학부모가 학교에 방문해 취학통지서를 제출하는 날입니다.
  2. 취학통지서와 필수 예방접종 4종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3. 만약 참석하지 못한다면 학교에 선연락이 필수적입니다.
  4. 만약 참석하지 않는다면 지자체 및 경찰과 연계되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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