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모음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 배달, 온라인 판매, 가격 등

by 독잡이 2022. 8. 13.

당당치킨

 

당당치킨을 사는 곳은 전국 홈플러스와 익스프레스입니다. 대형마트의 유통구조를 이용해 낮은 가격과 높은 품질로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당당치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당치킨?

당당치킨은 전국 홈플러스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출시 및 판매하는 제품으로 100% 당일 작업, 당일 판매하는 치킨이란 뜻입니다.

 

예전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에 이어 최근에 홈플러스는 당당치킨을 만들었습니다. 싼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해 미끼상품으로 삼아 다른 상품을 추가로 구매하게 하는 대형마트의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입니다.

 

최근 고물가와 함께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치킨값 인상으로, 당당치킨의 낮은 가격이 입소문을 타고 큰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2.  당당치킨 가격

당당치킨의 맛은 2가지로, 후라이드 치킨과, 당당 양념치킨이 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한 마리에 6,990원이며 당당 달콤 양념치킨은 한마리에 7,990원입니다.

 

사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들 몰리시고 있지만, 현재 다른 프랜차이즈의 치킨 가격이 많이 오른 것도 사실입니다.

 

홈플러스 메뉴 개발 총괄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6,990원으로 치킨을 팔더라도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홈플러스처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 대형 점포 특성상 박리다매가 가능한 점이 유효한 것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6,990원에서 9호~10호 정도의 닭고기 4,000원, 기름등의 부자재 1,000원 ~ 1,500원을 빼면 최소 마리당 1,440원의 마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 계산이지만 5~6억 원의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셈입니다.

 

  • 후라이드 6,990원
  • 양념치킨 7,990원
행사기간에 맞춰 홈플러스에 방문한다면 당당 치킨 2마리를 9,990원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말복엔 5,990원 행사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당당치킨 온라인 배달

당당치킨을 파는 곳은 홈플러스나 익스프레스 말고도 같은 가격으로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4만원이 넘지 않는다면 배송비 3,000원이 추가로 붙습니다. 다른 구매하실 상품들이 있다면 곁들어서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달은 홈플러스 배송 사이트 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당당치킨을 치키면 홈플러스에서 인터넷 판매하는 상품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품절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한 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4. 당당치킨 맛

당당치킨의 다양한 후기를 살펴보면  KFC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홈플러스의 대표가 KFC 출신이라 치킨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란 말이 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는 최근  3대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인 한상인씨를 메뉴 개발 총괄이사로 임명한 것이 이번 돌풍을 이끌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먹기 전 에어프라이어에 5~8분 동안 돌려 먹으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5~8분 조리

 

 

5.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

홈플러스 각 지점마다 치킨이 나오는 시간은 상이합니다. 하지만 보통 오후 3시쯤이면 갓 나온 치킨을 구매하 실 수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되어 미리 줄을 서있는 오픈런이 있는 만큼, 구매하시려면 조금은 서두르셔야 합니다. 

 

update

최근에는 1시간 간격으로 12마리만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만큼 3시였던  판매시간은 오전 10시(오전 1차), 오전 11시(오전 2차) 그리고 오후 2시(오후 1차), 오후 3시(오후 2차), 오후 4시(오후 3차)로 나눠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오전판매 : 오전 10시, 11시
  • 오후판매 : 오후 2시, 3시, 4시

 

 

 

6. 당당치킨 판매량

홈플러스는 당당치킨을 판매한 지 40일 만에 32만 개가 팔렸다고 합니다. 1분에 5마리씩 팔린 꼴입니다.

 

최근에는 맛뿐만 아니라 주방 위생 또한 합격점이라는 네티즌들의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위생모, 위생복, 토시를 착용하고 치킨을 만드는 사진이 돌고 당당치킨이 더욱 회자될수록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포스팅

요새 이런 저렴한 음식들이 뜨는 이유는 최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밥상머리 물가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런치 플레이션'이란 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런치플레이션, 물가상승으로 생긴 새로운 플레이션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가 지속되자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런치플레이션 시대가 열렸습니다. 파생되어 커피플레이션이란 단어도 생겨나고, 무지출챌린지라는 MZ 사이에서

docjab.tistory.com

 

 

 

마치며

당당치킨의 판매기간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부각되는 만큼, 과거 통큰치킨의 전례를 밟게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1.  당당치킨의 뜻은 당일작업, 당일 판매하는 치킨을 줄인 말입니다.
  2. 가격은 후라이드 6,990원 양념 7,990원입니다.
  3. 인터넷 주문 및 배달도 가능합니다. 
  4. 맛은 KFC 치킨 맛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5. 매장에서는 3시쯤에 나옵니다.
  6. 출시 40일 만에 판매량은 32만 마리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잡동사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