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쌀 고르는 법(맛있는 쌀 찾는 법 추천)

 

마트나 슈퍼 등에서 좋은 쌀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일 먹는 쌀의 퀄리티가 높여 매일 좋은 밥맛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쌀포대 포장지에 적힌 품종, 단백질함량, 등급, 도정연월일, 생산연도를 바탕으로 쉽게 좋은 쌀을 찾을 수 있는 법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쌀 고르는 법

쌀을 살 때 쌀포대에 적혀있는 문구만 잘 봐도 맛있는 쌀을 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쌀 포장지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분은 품종, 단백질함량, 등급, 도정연월일, 생산연도입니다. 쌀의 품질이 우수한 맛있고 좋은 쌀 찾는 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품종
2. 단백질 함량
3. 등급
4. 도정년월일
5. 생산연도

 

 

 

 

1. 품종

쌀포대 포장지에 품종에는 단일미 혹은 혼합미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첫 번째로 단일미란 80% 이상의 순도로 단일 벼에서 나온 쌀을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단일미의 대표 품종으로는 신동진, 오대, 상광, 고시히카리, 추청, 하이아미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혼합미란 쌀 품종을 2개 이상 섞은 제품을 뜻합니다.

 

맛있는 쌀을 고르고 싶다면 단일미와 혼합미 중에서 단일미를 고르시는 것이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같은 품종의 벼에서 나온 쌀만 들어있는 단일미가 일정한 쌀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단일미 : 80% 이상의 순도로 단일 품종 포장
• 혼합미 : 2가지 이상의 품종을 섞어 포장
• 일정한 식감과 맛을 내는 단일미 추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의 품종은 300여 가지 이상입니다. 

 

 

2. 단백질 함량

쌀포대 포장지에는 해당 쌀의 단백질 함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단, 단백질 함량의 경우 필수 표기사항은 아니라 일부 제품에는 미표기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단백질 함량이 표기된 쌀을 선택하는 것이 일정한 밥맛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수록 부드러운 식감의 밥맛이 납니다. 반대로 씰의 단백질 함량이 높다면 찰기가 덜한 편입니다. 단백질 함량의 등급은 수, 우, 미로 구분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6% 미만의 경우 '수', 6.1% ~ 7%는 '우', 7.1% 이상의 경우 '미' 등급이 매겨집니다.  

 

•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부드러운 식감
•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찰기가 덜함  
• 수(6% 미만), 우(6.1%~7%), 미(7.1% 이상)

 

 

3. 등급

쌀포대 포장지에 적혀있는 등급은 '완전미'와 '미검사'로 나뉩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 중 70%가 넘는 상품이 미검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고르려는 쌀들이 모두 미검사라면 다른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등급이 표기되어 있다면 참고해 볼 만합니다.

 

완전미의 경우 '특', '상', '보통'으로 구분됩니다. 완전미를 손상이 없는 쌀을 의미합니다. 즉, 쌀이 부서진 정도, 흰 반점이 있거나 쌀에 금이 간 경우, 수분의 함유 정도를 따져 손상이 여부를 구분합니다.

 

만약 미검사로 등급이 표시되어있지 않다면 쌀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쌀포대에 쌀을 확인할 수 있는 동그랗게 안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쌀알이 투명도가 높아 반질반질하고 윤기가 나고 대부분의 쌀이 균일한 모양을 가진다면 좋은 쌀입니다. 하지만만, 쌀알에 금이 가있거나 갈라진 부분이 있고 쌀알에 흰 반점 혹은 검은 반점이 있다면 상태가 나쁜 쌀입니다.

 

• 완전미(특, 상, 보통), 미검사
• 우리나라 쌀의 대부분이 미검사 표기
• 직접 쌀의 상태 확인 필요
• 투명도, 금, 갈라짐, 흰 반점, 검은 반점 확인

 

 

 

4. 도정연월일

쌀포대에 적혀있는 도정년월일은 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정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쌀의 산화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사려는 쌀이 좋은 쌀이라는 것을 위의 정보로 확인했다면, 같은 조건이라면 최근에 도정한 쌀을 사는 것이 좋은 쌀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 도정기간은 쌀의 산화정도를 파악할 수 있음
• 도정기간이 최근자인 쌀 선택

쌀 도정이란 왕겨(겉껍질)와 겨층(속껍질)을 벗겨 가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껍질이 벗겨지는 순간 쌀의 보호막이 사라져 산화가 시작되게 됩니다.

 

 

5. 생산연도

좋은 쌀을 고를 때 쌀의 도정년월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쌀의 생산연도입니다. 가을 수확철이 지나 10월이 되면 햅쌀이 시중에 풀리게 됩니다(빠른 경우 8월에 나오는 햅쌀도 있습니다). 쌀포대 포장지에 적힌 생산연도를 확인해 올해 햅쌀, 늦어도 전년도에 생산된 쌀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8~10월에 갓 나오는 햅쌀 구매가 가장 좋음
• 늦어도 전년도 생산 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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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요약

이상으로 좋은 쌀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쌀포대 포장지에 적혀있는 정보만으로도 맛있는 쌀을 고를 수 있습니다. 글 내용을 참고해서 다음번 마트에 가서 쌀을 고를 때는 어떤 쌀인지 이해하고 고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쌀의 품종은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는 단일미를 추천드립니다.
2. 단백질 함량이 낮을 쌀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등급이 표시돼있으면 좋지만, 없다면 직접 쌀의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도정일자가 최근자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5. 생산연도는 해당연도의 햅쌀이 가장 좋으며, 늦어도 작년 생산 쌀을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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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 잡동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