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혈당(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수치 정상치 경계치 표

 

식후 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사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별로 혈당 정상치의 범위를 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혈당 정상 범위와 함께 시간별로 정상치, 경계치, 당뇨병 환자 수치를 함께 알려드리며 어느 정도로 위험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식전(음식을 먹기 전)과 식후(음식을 먹을 후)의 시간별(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혈당 정상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

식후 혈당이란 음식을 먹은 후 측정한 혈당 수치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은 음식을 섭취한 후 30분 이내에 상승합니다.

 

인슐린이란 호르몬은 상승한 혈당을 스스로 조절해 정상범위로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인슐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높은 혈당, 즉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을 포함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후에 혈당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혈당 수치는 'mg/dL'이란 단위로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mg는 밀리그램(milligrams, 1/1,000그램), dL은 데시리터(deciliters, 1/10리터)를 나타냅니다.

 

즉 혈액 1데시리터에 몇 밀리그램의 포도당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가 혈당 측정기를 사용해 식후 시간(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에 따른 시간별 혈당 정상수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공복 혈당

공복 혈당(식전 혈당)이란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된 혈당의 수치를 뜻합니다. 이 때의 혈당 수치는 체내에 있는 인슐린이 혈당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혈당 수치입니다.

 

공복 혈당(식전 혈당)은 70mg/dL~100mg/dL을 정상 수치로 간주합니다.

 

구분	정상치	경계치	당뇨병 환자수치
공복 혈당(식전)	70~100mg/dL	100~125mg/dL	126mg/dL~

 

만약 공복혈당이 100mg/dL~125mg/dL의 범위에 있으면 정상치를 넘어 '공복혈당장애'라고 말하며, 향후 당뇨병으로의 발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26mg/dL이 넘는다면 당뇨병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식후 1시간 혈당

식후 1시간은 혈당 체크 시 중요한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 거의 최고점에 도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의 정상 범위는 180mg/dL 이하입니다.

 

구분	정상치	경계치	당뇨병 환자수치
식후 1시간 혈당	180mg/dL 이하	180~200mg/dL	200mg/dL 이상

 

 

만약 식후 1시간 혈당이 180mg/dL가 넘게 되면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식단을 조절하거나 처방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수치이며, 식사 종류 및 개인의 대사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1시간 혈당이 공복혈당과 비교해 90mg/dL 이상 차이가 나면 정기정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3. 식후 2시간 혈당

식후 1시간 혈당이 높게 측정되었다면, 식후 2시간 혈당도 이어서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의 정상적인 수치는 140mg/dL 이하입니다.

 

구분	정상치	경계치	당뇨병 환자수치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 이하	140~199mg/dL	200mg/dL 이상

 

일반적인 경우 2시간이 지나면 건강한 사람은 혈당이 안정되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경계 수치에 있는 사람과 당뇨병 환자의 혈당은 여전히 높은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식후 2시간 혈당이 공복혈당과 비교해 60mg/dL 이상 차이가 나면 정기정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4. 식후 3시간 혈당

식후 3시간이 지나면 건강한 사람의 경우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3시간 혈당을 대사 건강 평가의 중요 지표로 여깁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3시간 혈당의 정상 범주는 100~140mg/dL으로 봅니다. 만약 3시간 이후에도 높은 수치가 유지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구분	정상치	경계치	당뇨병 환자수치
식후 3시간 혈당	100~140mg/dL	140mg/dL 이상	200mg/dL 이상

 

단, 식단 및 스트레스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3시간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5. 식후 4시간 혈당

식후 4시간이 지나면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식전 공복 상태를 회복합니다. 따라서 식후 4시간 이후 혈당은 100mg/dL 이하를 정상 수치로 판단합니다.

 

구분	정상치	경계치	당뇨병 환자수치
식후 4시간 혈당	100mg/dL 이하	100mg/dL 이상	200mg/dL 이상

 

만약 식후 4시간이 지났는데도 식전 상태로 회복하지 못한다면 신체가 혈당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계수치와 당뇨병 환자 수치가 나왔다면 운동 및 식단관리뿐만 아니라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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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요약

이상으로 식사 전 공복 혈당과 식사 후 공복혈당의 정상수치와 경계수치 그리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식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별로 혈당의 정상 범위를 알려드렸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복혈당은 식사 전 혈당을 측정하는 것으로 70mg/dL~100mg/dL가 정상 혈당 범위입니다.
2. 식후 1시간 혈당은 식사 후 혈당이 가장 높아질 때로, 180mg/dL 이하가 정상 범위입니다.
3. 식후 2시간 혈당은 혈당 안정이 시작되는 때로, 140mg/dL 이하가 정상 범위입니다.
4. 식후 3시간 혈당은 식전 상태로 돌아오는 단계로, 100mg/dL~140mg/dL이 정상 혈당 범주입니다.
5. 식후 4시간 혈당은 식전 상태거 거의 회복되는 단계로 100mg/dL 이하가 정상혈당 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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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 잡동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