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을 분석하는 방법은 기업의 지속성 측면에서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늘은 매출총이익률, 총자산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을 통해 손익의 방향을 알아보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익분석
손익으로는 매출순손익, 영업손익, 당기순손익, 총포괄손익이 있습니다.
이 중 영업손익은 주가 변동 설명력이 70% 이상이며, 매출총손익은 추가 변동 설명력이 50% 이상으로 주목해서 보아야 할 손익들입니다.
- 매출총손익 = 매출 - 매출원가
- 영업손익 = 매출총이익 - 판관비
- 당기순손익 : 금융수익, 금융비용 포함
- 총포괄손익 : 기타포괄손익 포함
이러한 손익들을 활용해서 수익성을 분석하는 여러 가지 비율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매출총이익률
매출총이익률이란 위의 손익(매출총손익, 영업손익 당기순손익, 총포괄손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이 40% 이상이면 독과점 상태에 있다고 말하며, 40% 미만인 경우 심한 경쟁 구조라고 봅니다. 20% 미만일 경우 장기적인 경쟁 열위 상태이며, 10% 미만일 경우 기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합니다.
- 매출총이익률 40% 이상 : 독과점 상태
- 매출총이익률 40% 미만 : 심한 경쟁구조
- 매출총이익률 20% : 장기적 경쟁 열위
- 매출총이익률 10% : 운영이 힘든 상태
단, 위의 수치들은 기업이 속한 사업영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3. 총자산이익률
총자산이익률인 손익(매출총손익, 영업손익 당기순손익, 총포괄손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보통 영업손익 및 당기순손익을 주로 사용합니다. 기업이 해당 이익을 거두기 위해 얼마만큼의 자산을 사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총자산이익률(이익/총자산) = 매출액대비이익률(이익/매출액) * 총자산회전율(매출액/총자산)
총자산이익률은 위와 같이 매출액대비이익률에 총자산회전율 곱한 수치입니다. 즉, 총자산이익률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매출액 대비 이익인 마진율을 증가시키거나, 총자산회전율을 높여야 합니다.
4. 자기자본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은 손익(매출총손익, 영업손익 당기순손익, 총포괄손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이 크다 작다 하는 판단의 기준은 자기자본조달비용율입니다. 즉, 이익률이 자기자본을 조달하는 비용보다는 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이익/자본) = 총자산이익률(이익/매출액 * 매출액/총자산) * 총자산/자본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려면 총자산이익률을 높이거나 자본이 적으면 됩니다. 자본이 적은것은 부채비율이 높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부채비율을 높이는 것 또한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손익을 활용한 비율을 통한 손익분석 비율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손익으로는 매출손손익, 영업손익, 당기순손익, 총포괄손익이 있습니다.
- 매출총이익률이란 위의 손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 총자산이익률인 손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 자기자본이익률은 손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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