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해파리(응급대처법, 독성/식용해파리 종류, 부산, 제주, 경남, 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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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과 제주 등지에서 독성 해파리의 출현으로 피해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독성 해파리의 종류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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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응급대처법
2. 부산, 제주도 출현
3. 독성해파리 종류
4. 식용해파리 종류

 

독성해파리-종류

 

응급대처법

독성해파리에 쏘이면 수돗물이 아닌 바닷물로 씻어야 합니다.

수돗물로 씻어내면 해파리 독침 발사가 증가되니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쏘인 즉시 밖으로 나와야 하며, 쏘인부위 남아있는 해파리의 촉수는 바닷물로 제거해야 합니다.

통증이 남아있을 때는 온찜질(45도 내외)을 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약하게 쏘인 게 아니라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부산, 제주 출현

부산, 제주뿐만 아니라 경남 울산 해안가에서 맹독성 해파리가 출현 중입니다.

5월부터 8월까지 자주 출현한다고 합니다.

 

 

독성 해파리 종류

우리나라 바다에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유령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두빛보름달해파리, 꽃모자해파리, 관해파리가 있습니다.

 

 

 

식용 해파리 종류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해파리는 대부분 독성이 강하고 맛이 없어 식용 해파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식용해파리는 보름달물해파리, 숲뿌리해파리 등의 종이 있습니다.

숲뿌리 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발견되어 생태 특성을 밝히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기수식용해파리라고도 불리는 숲뿌리 해파리는 중국 고급 요리 등에 쓰이는 해파리인만큼 연구가 잘 이루어져 우리 식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해수욕장에 많이들 가실 텐데요, 우리나라 해파리들 대부분이 독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보이면 즉시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피치못하게 쏘이셨을 경우 수돗물이 아닌 바닷물로 씻어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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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by 독보적잡동사니